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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펠릭스 치세케디(Felix Tshisekedi) 대통령 행정부의 핵심 인물이었고 나중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장 마크 카분드(Jean-Marc Kabund)가 대통령 사면을 받은 후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로이터를 통해).
전 국회 부의장이자 저명한 야당 지도자는 2022년 극적인 정치적 분열 후 7년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체포는 반대 의견에 대한 광범위한 탄압의 일환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인권 단체들은 이전에 그의 사건을 정치적 억압의 증거로 지적했다.
그의 예상치 못한 석방은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정부군이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반군과 고전하고 있는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나온 것으로, 치세케디 지도부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카분드의 정계 복귀가 야당의 지형을 어떻게 재편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