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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정책 수석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에서 게임 콘솔을 이용해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유럽연합(EU)이 비디오 게임 산업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의 외교 담당 고위대표인 카야 칼라스(Kaja Kallas)는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전쟁 노력에 도움이 되는 모든 도구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심지어 게임 하드웨어와 같은 가능성도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을 맞아 예정된 16차 제재와 관련해 유럽연합(EU) 내에서 이뤄진 광범위한 논의의 일환이다.
이 제재는 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및 해양 산업을 겨냥할 수 있으며, 이는 모스크바의 전쟁 능력을 무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100대에 가까운 러시아 드론이 방어선을 뚫으려고 시도하는 등 지속적인 드론 공격에 직면해 있지만 많은 드론이 요격되거나 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