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중동 및 세계 무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외교 정책이 급격히 바뀐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마주 앉을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뒤를 이어 트럼프와의 외교 회담을 모색하고 있는 스타머 장관은 키예프가 일시적인 폭력 사태 중단을 넘어 우크라이나에서 유럽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미국의 지원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트럼프가 모스크바와 더 가까워지고 우크라이나 지도부를 비판하는 가운데, 스타머 장관의 방문은 유럽의 안보를 방어하는 것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미국 지도자의 입장을 탐색하는 것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약속한다. 스타머 장관의 외교적 매력이 우크라이나의 항구적 평화로 향하는 길로 트럼프 대통령을 흔들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두고 볼 일이다.